에이핑크 윤보미가 결혼 후 유튜브를 통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냉면 먹방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통해 냉면 먹방 영상을 게재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결혼식 이후 한 달 만에 전한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카메라 앞에 선 윤보미는 "오랜만이다"라며 "무더운 여름이다.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냉면을 먹어보려고 한다"고 말한 뒤 본격적인 식사에 나섰다.
유튜브 '뽐뽐뽐'
지난달 프로듀서 라도와 백년가약을 맺은 윤보미는 이번 영상에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냉면을 먹는 과정에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선명하게 빛나는 결혼반지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매운 소스를 듬뿍 얹은 냉면과 매운 만두를 조합해 강렬한 먹방을 선보였다. 평소 매운맛 마니아로 알려진 윤보미는 유독 땀을 흘리며 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편집 화면에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데 유독 이날은 매워하는 것 같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매운 음식이 생각나더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요즘 입이 터져서 큰일이다. 누가 말려달라'는 털털한 멘트의 자막을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튜브 '뽐뽐뽐'
9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 9년간의 긴 열애 끝에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 중 최초로 기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인 2017년 4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에이핑크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윤보미는 'Mr. Chu', 'NoNoNo', 'Luv'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이어 MBC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2020), tvN '눈물의 여왕'(2024)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