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서귀포시 한남차밭 일대에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낸 공간인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카페를 넘어, 오설록의 제주 차밭과 생산 시설인 티팩토리가 맞닿아 있는 산지에 자리 잡음으로써 차가 재배되고 완성되는 현장과 소비자들의 차 경험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차원의 '티 데스티네이션'을 지향한다.
오설로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전경 /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매장 건축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기존 제주의 풍경을 해치지 않는 절제된 건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매장 곳곳에 배치된 넓은 통창을 통해 방문객들은 차 한 잔을 즐기는 동안 주변의 평화로운 자연 경관을 충분히 조망하며 오감으로 차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오설록은 이번 공간을 통해 찻잎이 수확되어 차로 완성되기까지의 생동감 넘치는 여정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좌)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내부, (우)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의 시그니처 메뉴 '티 젤라토' /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현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찻잎을 활용해, 이곳 티팩토리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제주 말차와 호지차의 깊은 풍미를 담은 '티 젤라토' 4종이 있으며, 진한 말차 쉐이크 위에 달콤한 말차 젤라토를 듬뿍 올린 '말차 오프레도'는 제주 차의 맛을 한층 신선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설록은 이번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오픈을 기점으로 제주 산지 기반의 차 경험을 더욱 폭넓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7월 말에는 오설록의 고유한 차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티라이브러리' 공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일반 고객들이 직접 생산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티팩토리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은 향후 티라이브러리와 티팩토리 투어 등으로 이어지는 오설록 차 경험의 중심이자 시작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외부 사이니지 /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관계자는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은 차를 마시는 경험을 넘어 차가 만들어지는 여정을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제주 자연과 차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652번길 191에 위치한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은 지난 4일 오픈을 기념해 아디다스 코리아와 협업한 특별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러닝 크루들은 탁 트인 차밭의 정취와 함께 신규 매장만의 특화된 메뉴를 경험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