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뜻밖에도 외모 변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리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앨범 수록곡 '골스(Goals)'를 열창했다. 그는 브라질 출신 팝스타 아니타,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레마와 호흡을 맞추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력한 무대 장악력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사로잡았다.
문제는 공연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됐다. 리사의 무대 영상과 비하인드 사진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외모 변화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리사의 인상이 전보다 또렷해 보인다", "이목구비가 더욱 선명해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리사 인스타그램
특히 월드컵 개막식 무대의 클로즈업 화면과 최근 공개된 SNS 사진을 비교 분석하며 '코 성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콧대가 확실히 달라진 것 같다", "옆모습의 콧선이 예전과 다르게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메이크업과 조명의 차이로 보인다", "체중 변화나 헤어스타일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원래 사진마다 느낌이 달라 보이는 편이다" 등 신중한 반응도 이어졌다. 실제로 리사는 활동할 때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콘셉트를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단순한 이미지 변화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리사는 이번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