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키 180cm인데 런웨이 위해 몸무게 47kg 찍은 홍진경의 역대급 '워킹'

방송인 홍진경이 MBC '소라와 진경' 패션쇼를 위해 온종일 굶으며 고등학교 시절 몸무게인 47kg를 달성해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서는 성공적으로 런웨이를 마친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54321.jpg유튜브 'MBCentertainment'


해외 무대 도전의 좌절과 극적인 커리어 전환을 겪었던 베테랑 모델이 평생의 한을 풀어내듯 무대 뒤편에서 혹독한 자기관리를 감행한 일화가 공개됐다.


홍진경은 "해외에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떨어지는 게 일이었다"며 "결국 모델에 대한 마음을 접고 방송의 길을 택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홍진경은 쭉 뻗은 각선미와 여유로운 워킹을 뽐내며 두 번의 런웨이와 마지막 피날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카메라 앞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패션쇼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생리학적 한계에 가까운 초고강도 체중 감량을 단행한 사실이 동료의 증언을 통해 밝혀졌다.


홍진경은 패션쇼 당일 쇼를 위해 온종일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 쇼하는 날 몸무게가 고등학교 몸무게(47kg)랑 동일했다"며 "조금만 쪄도 부해 보일 수 있어서 더 다이어트에 욕심을 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dsfdsf.JPGMBC '소라와 진경'


프로그램의 종영을 기려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무대 뒷모습은 철저한 다이어트 노력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소라와 진경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란 글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잔근육이 모두 드러날 정도로 앙상한 뒤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의 중대한 건강 이상 극복 이력과 신장 대비 극단적인 저체중 상태가 겹치며 온라인 공간에서는 경탄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노력 정말 대단하다" "패션쇼 정말 멋졌다" "키 180cm인데 몸무게 40kg대면 진짜 가죽만 있는 것" "암투병한 적 있는데 너무 무리하신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2013년 난소암 판정을 받고 여섯차례의 항암 이후 완치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