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의 한 백화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위협적인 행동을 보여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15일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씨는 14일 오전 11시 20분경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백화점 내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니며 허공을 향해 휘두르는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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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결과 A씨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를 취했다.
응급입원 조치는 자해 위험이나 타인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의사와 경찰관의 동의하에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이 조치는 입원일을 제외하고 최대 72시간까지 지속되며, 이후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행정입원으로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경찰은 해당 백화점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