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4일(일)

"한국 2 : 체코 1 축하합니다"... 로마 호텔서 '깜짝' 축하 받은 李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국빈방문 중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첫 승리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13일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숙박 호텔에서 "한국 2 : 체코 1 축하합니다. 대통령님"이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케이크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사후 환담회를 진행하는데 호텔에서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한국이 2대 1로 축구에서 승리했다고 호텔에서 제작한 것인데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이 받은 축하케이크 / 사진 제공 = 청와대


앞서 지난 12일(한국 시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35분 오현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이날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났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화답했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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