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4일(일)

"귀의 세계로" 남주혁·노윤서·조승우, 넷플릭스 '동궁' 7월 17일 공개

넷플릭스가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의 공개일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넷플릭스는 '동궁'(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최정규)이 오는 7월 17일 공개된다고 알리면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6년 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복귀하는 남주혁과 데뷔 후 첫 넷플릭스 시리즈에 도전하는 조승우의 신선한 조합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갖춘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AKR20260612063800005_01_i_P4.jpg넷플릭스


동궁의 가장 어두운 곳에 자리한 미스터리와 이를 쫓는 구천, 생강의 콤비 플레이가 짜릿하고 서늘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장르의 결합이 올여름 'K-콘텐츠' 시장을 뒤흔들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함께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밧줄에 몸이 묶인 채 칠흑 같은 연못에 발을 들인 구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숭아 나뭇가지 다발을 등에 멘 그의 곁으로 음산하고 불길한 붉은 기운이 다가오며 구천이 겪게 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현실의 경계를 넘어 귀의 세계로'라는 의미심장한 카피 또한 '동궁'에서 펼쳐질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넷플릭스 동궁 대본리딩에 임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넷플릭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남주혁은 극 중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를 오가며 귀신들을 베어 죽이는 구천 역으로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은 2020년 공개된 '보건교사 안은영' 이후 6년 만이다. 이어 노윤서는 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 '왕'은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가 맡아 극을 한층 더 풍부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동궁'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