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예고편에서 결혼 10년 차 문희준, 소율 부부가 성향 차이로 티격태격하는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결혼 10년 차를 맞은 문희준·소율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다룬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주방 정리 상태와 반찬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아내의 생활 습관을 지적했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그는 장조림을 가리키며 "언제 샀냐"고 물었고, 프라이팬이 놓인 위치를 보고는 "또 불난다"고 걱정했다.
두 사람의 성향 차이는 식사 자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평소 식사를 거르는 아내를 걱정하는 문희준과 달리,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배가 가벼운 게 좋다"며 자신의 생활 방식을 고수했다.
대화 도중 문희준이 "목소리 좀 낮춰라. 우리 동네에서 제일 시끄럽다"고 말하자 소율은 "낮춘 거다. 내 톤이 뭐가 높냐"고 받아치며 불만을 드러냈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소율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선생님 같고 스승님, 대표님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문희준은 "아내가 다시 태어나면 나와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소율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이야기한 것들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중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문희준과 소율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