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야간에 이중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주민 등 두 가족 구성원 5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청주흥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30대)와 그의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어머니 B 씨(60대), C 씨 부부(40대)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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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날 오후 11시 45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중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욕설을 하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차량 배치에 대한 항의에서 비롯됐다. 당시 A 씨가 차량을 이중주차 하자 C 씨 부부가 통행에 불편을 준다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말다툼인 양 가족 간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