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전소민과 장도연 중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파트너로 전소민을 지목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3' 제작발표회에는 우탁우 PD를 비롯해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이무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최다니엘이 현재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도연과 이번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전소민 중 누구와 여행을 떠나겠냐는 질문이 나왔다.
질문이 나오자마자 전소민은 "우리는 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동반 출연한 이후 여러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일각에서 '썸' 기류 의혹을 받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주변의 반응에도 최다니엘은 "같이 여행 가고 싶은 사람은 소민 씨"라고 답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소민 씨와 라오스를 함께 다녀왔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더 많은 것을 즐기고 느낄 수 있었는데 촬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다면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 텐데 제가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고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로 "탁우 PD가 처음 제안했을 때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갔다"며 "제가 어떻게 하든 잘 감싸주고 만들어줄 수 있겠다는 신뢰가 있었다.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전소민은 막내 이무진의 성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전소민은 이무진에 대해 "팀 안에서 역할이 훨씬 확고해졌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찾은 것 같다"며 "누구보다 리더처럼 형들을 이끌고 도와줬다"고 칭찬했다.
또 "1년 전보다 외적으로도 성숙해졌지만, 행동이나 진행 방식도 훨씬 시원시원해졌고 자기주장도 분명하게 하더라"고 치켜세웠다.
현지 부족과의 만남을 언급한 전소민은 "섭외를 해놓은 줄 알 정도로 놀라운 장면들이 있었다"며 "연출된 상황이 아닌데도 엄청난 고난과 드라마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급박한 긴장감이 있다.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여행 예능 '위대한 가이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