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9일(화)

Z세대 홀린 '쿵야 레스토랑즈', 이번엔 일본 Z세대 공략 나선다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일본 최대 규모의 콘텐츠 비즈니스 종합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엠엔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콘텐츠 도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도쿄는 전 세계 제조·유통·미디어 업계 주요 바이어들이 모여 라이선스 계약과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엠엔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K-콘텐츠 대표 기업 자격으로 한국공동관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가 보유한 인기 IP '쿵야 레스토랑즈'를 전면에 내세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엠엔비


특히 쿵야 레스토랑즈는 독특한 세계관과 밈(Meme) 감성, 공감형 콘텐츠를 앞세워 국내 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대표 캐릭터 IP로 성장했다. 엠엔비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마스터 라이선시 발굴과 마케팅 제휴, 팝업스토어 전개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국내 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쿵야 레스토랑즈가 이번 콘텐츠 도쿄를 계기로 일본 Z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엠엔비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하반기부터 현지화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국내 Z세대 트렌드를 이끌며 차별화된 매력을 입증한 쿵야 레스토랑즈가 캐릭터 강국인 일본에서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