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역대 최고령 초산 산모 타이틀을 쥐게 된 배우 한다감이 출산 기록을 두고 유쾌한 자부심을 보여 화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맨 김준호와 방송인 탁재훈이 임신 중인 한다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 결혼 6년 만에 47세의 나이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이라 밝힌 한다감은 "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다"라며 "내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현재 연예계 여배우 중 최고령 산모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늦은 시기에 나에게 큰 축복과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축하를 건네며 "최고령 산모 기록은 배우 탕웨이씨가 깨지 않았나. 한다감씨보다 한 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한다감은 즉각 "그분은 둘째를 가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진행자 신동엽 역시 "한다감씨 말처럼 둘째랑 첫째는 다르다"고 동조했고 서장훈도 "한국인 연예인 최고령 기록은 아직 가지고 계신 것"이라며 거들었다.
1980년생인 한다감은 1999년 본명인 한은정으로 KBS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풀하우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아씨두리안' 등에 출연했다.
2018년 활동명을 한다감으로 변경한 뒤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000평 규모의 한옥 친정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