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농심 '제1회 백산수 심심런' 성료... 3,000명 발걸음으로 소아암 환아 응원

농심이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달리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농심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일반 참가자들을 비롯해 소아암 환아 및 그 가족 등 약 3,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나눔의 레이스를 펼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심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적에 맞춰 3km, 5km, 10km 등 세 가지로 구성된 코스를 선택해 푸른 한강공원 일대를 달렸다. 이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발맞추어 뛰며 소아암으로 힘든 치료 과정을 견뎌내고 있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미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 한강공원을 달리는 건강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의 장으로 승화되어 그 성과를 더했다.


레이스가 모두 종료된 후 현장에서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농심은 이 자리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과 함께, 최근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내부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283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에 공식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기부금과 헌혈증은 전액 경제적 화해와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 및 집중 치료 지원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라톤 대회 현장 한편에서는 환아들이 직접 자신의 꿈과 희망을 스케치북에 담아내 화제를 모았던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심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아부 대상을 차지한 김민서(5세, 여) 어린이와 아동부 대상을 수상한 김윤서(11세, 여) 어린이를 비롯해 총 96명의 환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격려와 진심 어린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건강한 발걸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백산수 심심런을 비롯해 소아암 환아들이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농심은 백산수를 매개로 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보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