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48세 싱글' 전현무, 손주 대신 반려견... 생후 70일 '번식장 구조' 강아지 입양

방송인 전현무가 70일 된 아기 강아지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며 예상치 못한 육아 도전기를 시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새로운 일상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전현무는 거실이 완전히 난장판이 된 모습을 보며 "제 신발이 거실에 있었다. (물건들이) 여기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전현무는 처음에 "도둑이 들었다"고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곧이어 작은 강아지를 애정 어린 목소리로 쓰다듬는 모습이 화면에 등장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번 강아지 입양에 대해 전현무는 '효도 프로젝트 2탄'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이전에 효도 프로젝트 1탄으로 경기도 김포 지역에 임장을 다녀온 바 있다. 전현무는 "결혼을 해서 손주를 안겨 드렸어야 했는데, 이 친구를 입양하기로 했다"며 입양 배경을 설명했다.


새 식구로 맞이한 강아지는 겨우 70일 된 새끼로, 전현무는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강아지를 안고 "이름을 뭘로 해야 하냐"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흰둥이, 열무, 백설기 등을 이름 후보로 제시했다.


하지만 실제 육아는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전현무는 "육아랑 다를 바가 없다"고 하소연하며, 강아지에게 발을 물려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또한 온 거실을 뛰어다니며 "안 돼, 안 돼"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결국 전현무는 소파에 완전히 드러누우며 "나이 때문에 체력 방전 이슈가 있다. 힘들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전현무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