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등골 오싹한 '심야괴담회', 시즌6로 컴백... 첫 방송 일정 나왔다

호러 토크쇼의 대표작 '심야괴담회'가 6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MBC가 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심야괴담회'는 시즌6로 복귀하며 기존 일요일 편성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6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송사는 이날 오싹한 분위기를 담은 티저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심야괴담회'는 시청자들이 보내온 괴담 사연을 출연진이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챌린지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첫 방송 이후 매 시즌마다 고정 팬층을 확보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시즌5가 종료된 바 있다.


202673701780878090_20260608092912446.jpgMBC '심야괴담회'


새 시즌에는 기존 MC진인 김구라, 김숙, 김호영, 김아영이 재결합한다. 이들 4명은 그동안 쌓아온 호흡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괴담에 완전히 빠져드는 김호영과 이를 차분하게 해석하는 김구라의 대조적인 매력, 그리고 공포 상황에 진지하게 반응하는 김숙과 김아영의 생생한 리액션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리뉴얼된 스튜디오 세트 역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첫 녹화에 참석한 출연진들은 테이블 중앙에 새겨진 수수께끼의 '6-6-6' 숫자를 보고 "이번 시즌은 처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정말 만만치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악마의 숫자를 떠올리게 하는 이 마크는 실제로는 '2026년, 6월, 시즌6'이라는 숫자 '6'이 세 차례 겹치는 우연의 일치를 나타낸다. 이러한 설정은 공포를 전문으로 하는 '심야괴담회'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심야괴담회6'는 6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