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교통비 부담 덜어준다"... 기후동행카드, 10일부터 '월 3만원 환급' 신청 시작

서울시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환급 정책을 시행한다.


7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월 3만 원 환급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페이백 정책은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만료일까지 사용한 서울시민과 경기도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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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이나 카드 유형에 관계없이 최대 3개월간 총 9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선불형과 후불형 기후동행카드를 모두 포함한다.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구분 없이 적용되며, 일반·청년·청소년·다자녀부모·저소득 등 모든 권종에서 동일하게 월 3만원을 돌려준다. 따릉이와 한강버스 등이 포함된 권종 역시 같은 금액의 환급이 이뤄진다.


환급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확인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9월 중까지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환급금이 순차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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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우편을 통한 별도 신청 접수 방법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6월 10일부터 고유가 대응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환급 신청을 시작한다"면서 "약 2개월간 접수 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현재 사용 중인 이용권과 기간 등을 확인하여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