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전용 주차공간 3칸 차지한 무개념 차주
승용차가 경차 전용 주차공간에 주차한 것도 모자라 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곳에 떡하니 주차해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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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승용차가 경차 전용 주차공간에 주차한 것도 모자라 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곳에 떡하니 주차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북 청주의 한 건물에서 찍힌 무개념 주차 차량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속 흰색 승용차는 경차 전용 주차 공간에 가로로 주차해 주차면 3칸을 차지하고 있다.
사이드미러까지 고이 접혀있어 차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차주가 아예 주차를 하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기적인 사람이네", "아무리 급했어도 저건 아니다" 등의 비난 섞인 댓글을 달았다.
얼마나 급한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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