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5일(금)

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6년 만에 종영... 재정비 후 컴백 예정

채널A 인기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가 오는 6월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2020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은영 박사가 육아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6년간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제작진은 이번 종영 후 프로그램 재정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시즌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새 시즌 방송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isp20260605000124.412x.0.jpg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랜 기간 방송된 프로그램이 어떤 변화를 거쳐 시청자들 앞에 다시 나타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육아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금쪽같은 내새끼'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에서는 미디어 중독으로 고민인 모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혼자 키우는 엄마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평소에는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미디어 기기 사용이 제한되면 과호흡 증상과 함께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 엄마의 설명이다.


엄마가 기기 사용을 금지한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금쪽이의 분노는 절정에 달했다. 엄마가 휴대폰과 노트북을 가지고 집을 떠나려 하자, 금쪽이는 엄마의 옷을 붙잡고 매달리며 격렬하게 반항했다. 상황이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자 금쪽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과호흡 증세를 보이는 극단적인 모습까지 드러냈다.


0002019035_002_20260605120107669.jpg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엄마가 집을 나간 후 금쪽이는 현관문을 이중으로 잠가버렸다. 긴 대치 상황 끝에 엄마가 기기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문이 열렸다. 그러나 집안으로 들어온 엄마는 갑자기 태도를 바꿔 약속을 번복하고 다시 미디어 기기 사용을 막았다. 이에 금쪽이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예상치 못한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고 해서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방송은 5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