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5일(금)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오늘(5일) 오후 4시 대국민 사과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이 5일 오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직접 국민 앞에 나서 사과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노 위원장이 이날 오후 4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구를 비롯한 여러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떨어져 투표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사과는 해당 사태 발생 이틀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origin_위원장실향하는노태악중앙선거관리위원장.jpg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4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긴급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 뉴스1


앞서 허철훈 사무총장은 당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선관위 조사 결과 투표용지 부족 현상이 나타난 투표소는 서울 지역 14곳(송파 12곳, 강남 1곳, 광진 1곳)과 인천 지역 2곳 등 총 16곳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