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목)

JK김동욱,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직격 "어이없다... 특검 받아야"

가수 JK김동욱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관위의 사과문에 대해 "사과문 보니까 어이가 없다"며 "어떠한 설명도, 아무도 책임질 생각이 없다"며 "이건 대한민국 선관위 특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표하러 나가셨다가 이런 처참하고 비현실적인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감도 안 온다"고 전했다.


2026-06-04 08 31 33.jpgJK김동욱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내가 알고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은 이러한 나라가 아니였다라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퇴보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서울 송파구, 강남구, 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해당 투표소의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야권과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 사이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1975년생인 JK김동욱은 고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국내 투표권은 없지만 한국 정치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