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목)

경기도 역사상 첫 여성 도지사 탄생하나... 추미애 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10시 36분 기준 개표 결과에서 우세를 보이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개표율 19.64% 시점에서 추미애 후보는 70만 292표를 획득해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의 56만 5265표를 13만 5027표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인 KBS, MBC, 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추미애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다. 


origin_밝은표정의추미애후보.jpg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 뉴스1


출구조사 결과 추미애 후보는 60.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양향자 후보는 34.1%를 얻어 26.3%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추미애 후보가 최종 당선될 경우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도지사직에 오르게 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광역자치단체로, 여성 정치인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