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목)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당선 유력... 출구조사 이어 개표도 압도적 우세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5분 기준 제주의 개표율이 42%를 기록한 가운데 위성곤 후보가 62.4%의 득표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쟁 상대인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34.4%에 그쳐, 두 후보 간의 격차는 28%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인사이트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2일 오후 제주시 도두1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앞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위 후보는 62.2%를 기록하며 문 후보(34.9%)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예고한 바 있다.


당선이 유력해진 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3000억 원 규모의 민생 추경 편성, 365 민생경제 비상상황실 운영, 제주기본사회 선도지역 육성 추진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정 인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