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결혼 전 동거' 한윤서, 이사 첫날 예비 신랑 밀치며 폭발 "내가 놀고 있었냐"

개그우먼 한윤서가 예비 신랑과의 신혼집 이사 첫날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동거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윤서가 남자친구 문준웅과 함께 예비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촉즉발의 갈등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혼에 앞서 '선 동거'를 선택한 두 사람의 새출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새집에 가전제품이 들어서며 냉장고와 TV 배치를 둘러싼 의견 대립이 폭발했다.


한윤서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 전부 다르다"며 700만 원 상당의 85인치 대형 TV 구매를 고집하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분통을 터뜨렸다.


갈등은 이삿짐 정리 중 발생한 쓰레기 처리 문제로 이어졌다. 문준웅이 "버릴 것을 골라달라"며 도움을 요청하자 한윤서는 그를 밀치며 "혼자서 보면 알 수 있는데, 왜 자꾸 나를 시키려 하냐. 내가 놀고 있었냐"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문준웅의 칭찬으로 대화가 재개됐으나 이내 TV 구매 문제로 2차전이 발발했다.


문준웅은 "말이 안 통한다"며 한숨을 쉬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남자 입장에서는 칭찬이 약간 사과의 말이다. 윤서 씨는 정확히 '미안해'가 듣고 싶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면 속 문준웅은 한윤서에게 "미안하지 않게 됐다"며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고 한윤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끝날 일이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해 소통의 한계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