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 나온다... '둘째 임신' 박신혜, 출산 후 합류

박신혜가 주연을 맡아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SBS가 시리즈물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성공작들의 후속 시즌 제작에 나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SBS는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NEXT EPISODE' 행사에서 향후 드라마 편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기슭 SBS 편성실장과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 제작 소식이 처음 공개됐다.


김기슭 편성실장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SBS 드라마 편성의 핵심 키워드로 '시리즈 파워'를 제시했다. 그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모범택시3'를 기억할 것"이라며 "그 전 해에는 '열혈사제'가 있었고, '낭만닥터 김사부'가 있었다"고 SBS 시리즈물의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본문 이미지 - 사진제공=SBS '지옥에서 온 판사'SBS '지옥에서 온 판사'


이어 김기슭 편성실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재벌X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굿파트너'가 찾아온다"고 예정된 시리즈물들을 소개했다. 특히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는 이날 행사에서 처음 공식 발표된 것으로 주목받았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가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독특한 소재와 박신혜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최고 시청률 13.6%를 달성하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SBS가 지속적으로 시즌제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사진제공=SBSSBS '지옥에서 온 판사'


그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신뢰 관계가 매우 좋다"며 "제작 환경에서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 작가까지 신뢰로 똘똘 뭉친 케이스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그들간의 케미가 없으면 시즌제 드라마를 할 수가 없다"고 덧붙여 제작진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후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