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50대 부부와 성인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주시 화북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A씨(50대) 부부와 아들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 부부는 평소 지인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도 A씨가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지인은 메시지 내용을 확인한 후 이상함을 감지해 A씨 집을 직접 찾아갔다.
지인이 현장에서 일가족이 숨진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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