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8일(목)

'나솔' 31기 순자 "안면떨림, 틱 아니고 스트레스 때문...보톡스 맞는 중"

SBS PLUS와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순자가 방송 중 나타난 안면 경련에 대해 '라방'에서 직접 털어놨다.


28일 '나는 솔로' 31기 방송 종료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영호를 제외한 출연자 모두가 참석했다.


31기 방송에서 순자가 여자 출연자들의 '뒷담화'를 듣고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논란이 있었던 만큼 순자의 근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모아졌다.


image.png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이에 대해 순자는 "방송 중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이나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업에 집중하고 삶의 루틴을 지키려고 일과 집을 병행하며 잘 살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순자는 방송 중 논란이 된 '안면 경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얼굴 경련도 치료를 받았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치아 교정 같은 부분도, 제가 턱이 좀 안 좋아서 교정은 못하고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순자는 "제가 촬영 중간중간에 안면 떨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은 거다', '틱이다', '경련이다'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그걸 방송을 보고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안면 경련의 원인에 대해 "첫방이 나오고 나서 병원에 갔는데 처음 간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한 거라더라"며 "촬영 일주일 전부터 긴장돼서 잠을 거의 못 자고 촬영하러 가서도 잠을 못 자다 보니까 떨리는 게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순자는 현재 치료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의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다른 병원에 가서 진단도 받았다"며 "지금은 떨림을 잡아주는 보톡스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웃는 모습이 어색할 수 있다. 안면떨림은 많이 잡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31기 순자 / SBS Plus·ENA '나는 솔로'SBS Plus·ENA '나는 솔로'


이날 방송에서 순자는 "제 심경과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기 위해 글을 적어왔다"며 준비한 서면을 꺼내 읽으며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뒷담화' 논란과 관련해 정희에게는 뒤늦게나마 사과를 받아 관계를 풀었지만 영숙과 옥순의 사과는 진정성 있게 다가오지 않아 아쉬웠다는 설명이었다.


이어 "인터넷상 분위기가 과열된 건 안타깝고 유감"이라며 "저 역시 방송 초반 '빌런', '미저리', '집착녀'라는 오해를 받으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지금은 다른 분들이 더 큰 공분을 사고 있어서 그 분들 심경이 어떨지 가늠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인 사과와 화해는 따로 해결할 문제다. 시청자분들의 공감과 응원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