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8일(목)

카페 점장에 "월 1천만원 버시죠?" 물었던 이준... "제작진이 편집하자고"

가수 겸 배우 이준이 1년 동안 자신을 괴롭힌 '월 천만 원 아르바이트' 발언 논란의 전말을 공개했다. 


27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이준은 최근 '캐치 캐치' 치어리딩으로 화제가 되며 '알고리즘의 제왕'으로 떠오른 근황과 함께 과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준은 약 1년 전 커피 아르바이트 체험 당시 "월 천 만원은 받냐"라고 질문해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b.jpg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당시 함께 출연한 딘딘은 "연예인들은 이래서 화폐가치 개념이 없다"라며 이준을 비판했다. 이준은 유퀴즈 방송에서 "화폐 개념이 없다는 건 맞다"라며 딘딘의 지적을 인정했다.


당시 이준이 그러한 질문을 던진 배경에는 아르바이트 노동의 고단함이 있었다. 이준은 "사실 이렇게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월 천 만 원은 받아야 하지 않냐고 물은 건데 딘딘이 '화폐 개념이 없다'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함이 섞였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의 보호 조치도 거부했던 비화가 드러났다. 이준은 "피디님이 너무 위험할 수 있으니까 편집하자고 했다. 그런데 나는 괜찮다고 했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스스로 편집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후폭풍이 있었다"라며 자신의 호기롭던 선택이 논란으로 이어진 뒤 1년 내내 후회했다는 반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