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6일(화)

후임 탓에 휴가 밀린 선임의 오열... 군필자들 극공감했다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 명장면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이홍내가 박지훈으로 인해 휴가가 연이어 취소되자 서러운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베일을 벗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 5화에서는 후임 강성재(박지훈 분) 탓에 휴가 일정이 뒤로 밀린 뒤, 홀로 병사식당을 지키며 급식 임무를 수행하는 윤동현(이홍내 분)의 분투기가 그려졌다.


윤동현 역의 이홍내는 반복되는 휴가 연기 소식에 깊은 허탈감을 드러냈다. 이내 평정심을 찾고 강성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조리실에서 고군분투를 시작했다.


77231_117415_3617.jpg취사병 전설이 되다 / 티빙, tvN


조리 과정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으나, 평소 강성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했던 '정성'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조리에 집중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메뉴는 비록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으나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완성됐다.


급식을 무사히 마친 기쁨도 잠시, 강성재의 부대 복귀와 동시에 대규모 훈련 일정이 공표됐다. 이로 인해 휴가가 또다시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윤동현은 참았던 서러움을 폭발시키며 오열했다.


bbnnmm.jpg취사병 전설이 되다 / 티빙, tvN


이홍내는 이날 방송에서 윤동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밀도 높은 생활 연기를 선보였다. 자칫 과장되게 느껴질 수 있는 슬랩스틱 코미디 요소를 현실적인 연기 톤으로 소화하며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연속된 휴가 취소에 억울함과 서러움을 동시에 터뜨리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