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5일(월)

"아빠가 죽고 싶다고..." 박지현, 연기하다 실제 가족사 떠올라 오열할 뻔한 사연

배우 박지현이 '은중과 상연' 비하인드와 함께 아버지의 암 투병이라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처음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박지현은 '은중과 상연' 출연 당시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놨다. 


EERRWW.jpg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박지현은 스위스 로케이션 촬영을 떠올리며 "제가 맡은 '상연'이라는 친구는 많이 아픈 인물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박지현의 고백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작품 대본을 받았을 당시 자신의 가족 상황과 겹쳤던 경험이다. 박지현은 실제로 아버지가 암 투병을 겪었던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당시의 심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박지현은 "대본을 받았을 때는 다행히 아빠가 많이 괜찮아진 상태였다"고 말하며 안도감을 표현했다. 


4321.jpg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또한 아버지가 투병 과정에서 "가족이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는 절망적인 말씀을 하셨던 순간을 회상하며, 가족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통과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나눴다.


박지현의 이번 고백은 단순한 작품 홍보를 넘어서 한 사람의 딸이자 배우로서 겪은 현실과 연기 사이의 경계에서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