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매서운 상승세를 타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단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10% 돌파는 물론, 수도권 시청률까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절대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멋진 신세계'의 가파른 시청률 상승 추이를 주목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멋진 신세계'는 지난 1회 전국 4.1%, 수도권 4.3%의 다소 무난한 성적으로 출발선을 끊었다.
SBS '멋진 신세계'
그러나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호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2회 5.4%, 3회 5.8%, 4회 6.0%로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반전의 서사가 폭발한 5회에서는 전국 9.5%, 수도권 8.8%로 수직 상승하며 대세 드라마 반열에 올랐고, 가장 최근 방영된 6회에서는 마침내 전국 10.3%, 수도권 10.0%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고지를 동시에 밟았다. 첫 회와 비교하면 2.5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멋진 신세계'는 임지연, 허남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과거와 현대, 전통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SBS '멋진 신세계'
베일을 벗은 이후에는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매주 시청률 앞자리를 갈아치우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1회 보고 흥미진진하다 싶었는데 상승세가 무섭다", "배우들 연기합이 미쳤다", "다음 주에는 얼마나 더 오를지 기대된다"며 드라마를 향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초반 부진을 딛고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인 '멋진 신세계'가 과연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