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4일(일)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24일) 최고 28도 '초여름 더위'

부처님 오신 날이자 일요일인 24일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4~15도, 전주 15~16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8~29도, 전주 27~28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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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안개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사이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이나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 역시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 및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며 청정한 대기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