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1호선 인천 간석역에서 열차 오기 전 선로 '두 번 넘나들고 도망'친 남성

경인국철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 간석역에서 한 남성이 선로에 무단 침입해 철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철도 안전을 위협하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선로 무단 침입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코레일과 철도경찰의 역사 내 보안 관리 체계 점검이 요구된다. 


지난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간석역에서 10대로 추정되는 A군이 선로에 뛰어드는 모습이 현장 폐쇄회로 CCTV에 포착됐다.


당시 친구 2명과 함께 있었던 A군은 열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기 전 2차례 선로를 넘나든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남성 무단침입 선로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이들은 철도특별사법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현장을 벗어났다. 지하철역 승강장 선로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는 행위는 철도안전법 위반에 해당하며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비위 행위다.


철도 당국은 A군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선 상태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A군이 열차가 없는 선로를 2차례 침입한 뒤 현장을 떠났다"며 "A군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했다. 철도경찰은 인근 CCTV를 추가로 확보해 탈주한 무리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