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난간 설치하다 추락, 지상 작업자와 충돌...인천 벽돌공장 2명 사상

인천시 서구 가좌동 벽돌 제조공장에서 안전난간 설치 작업 중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지난 22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후 3시 13분쯤 해당 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는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한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지상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 B씨도 추락한 A씨와 충돌하면서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image.pn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안전난간 설치 작업 중 추락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안전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