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기안84가 입양한 유기견 '달콩이', 강아지 유치원에서 '반장' 당선됐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입양한 반려견이 유치원 반장에 당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제주도 본가에서 어머니, 반려견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지난해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 알콩이와 달콩이를 입양해 새 식구로 맞이했다. 


image.png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콩이가 유치원 반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소식이 전해졌다. 달콩이는 보호자들과 다른 개들의 투표를 받아 반장 자리에 올랐다.


기안84는 달콩이가 체육대회, 개린이날,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유치원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새로운 반려견 문화를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기안84는 "제가 안겨드리지 못한 손자가 할 걸 저 친구들이 하고 있다"며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어머니가) 즐거워하는 걸 보니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mage.pngMBC '나 혼자 산다'


반려견들이 중간고사까지 치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안84는 "자식을 개로 낳아서 꿈꾸는 줄 알았다"며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 증가 세태를 반영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