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재회... 10주년 '여행 예능' 티저 공개 (영상)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출연진이 10년 만에 재회한다. tvN은 22일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이 특집 프로그램은 2016년 방영된 '도깨비'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였던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인사이트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공개된 티저에서 공유는 "오늘 재밌게 잘 놀자"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고, 김고은은 "진짜 10년 만에 온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욱은 "'도깨비'가 벌써 10년이나 됐어?"라고 놀라워했으며, 유인나는 "너무 신기할 정도로 그때랑 똑같아 보여"라며 감회에 젖었다.


출연진들은 드라마 속 명장면의 무대였던 강릉 주문진 방파제를 재방문했다. 이곳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이 도깨비 김신(공유)을 처음 소환했던 상징적 장소로, 방송 후 많은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가 됐다. 티저에는 드라마 대표 OST 'Beautiful'과 함께 빨간 목도리, 메밀꽃 등 추억의 소품들이 등장해 당시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인사이트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피치 커플'로 사랑받았던 이동욱과 유인나는 "기억나? '도깨비'에 나왔던 바다 색이다"라며 명장면을 재현했고, '도깨비 커플' 공유와 김고은도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유가 "기분이 이상해"라며 추억에 잠기자, 유인나는 "잊지 못할 것 같아"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2016년 첫 방송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김은숙 작가의 감각적인 대사와 이응복 감독의 영상미, 차트를 석권한 OST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회적 현상을 만들어냈다.


제작진은 "10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기억되는 '도깨비'의 추억과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시절의 감동과 재미, 배우들의 케미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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