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극적으로 승선한 네이마르(산투스)의 몸 상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네이마르가 오른쪽 종아리에서 2㎜ 크기의 부종이 발견돼 소속팀 경기에 결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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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우려가 커지자 산투스의 의무팀 직원은 "네이마르가 종아리 부위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면서 "현재 재활 계획에 따라 회복 중이며 대표팀 일정 소화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는 정상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축구협회 의료진 역시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브라질 축구 상징으로 불렸으나 최근 몇 년간은 잦은 부상으로 대표팀과 다소 멀어졌던 네이마르는 2023년 이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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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꾸준히 그의 몸 상태를 점검해 오면서 이번 최종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며 "월드컵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