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KGM 토레스, 4년 만에 변신... 아이신 8단 변속기 달고 역대급 주행 질감 예고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정통 SUV 감성을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


뉴 토레스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강인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토레스의 상품성을 약 4년 만에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20일 KGM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TORRES)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60520_KGM_뉴_토레스_출시_1.jpgKGM 뉴 토레스 / KGM


이번 모델은 기존 토레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파워트레인 개선, 터레인 모드 신규 적용,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토레스가 갖고 있던 강인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세부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에는 수평으로 확장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범퍼 그릴 패턴을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를 더욱 넓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한다. 일체형 커버 구조의 헤드램프는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후면부는 차체와 분리된 레이어드 구조의 리어 범퍼를 채택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다. 


20260520_KGM_뉴_토레스_출시_3.jpgKGM 뉴 토레스 / KGM


여기에 입체적인 수직 패턴의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휠은 17인치부터 최대 20인치까지 다이아몬드 컷팅 휠 옵션으로 운영된다.


외장 색상은 신규 컬러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비롯해 그랜드 화이트, 라떼 그레이지,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실내 색상은 그레이 투톤, 블랙, 브라운 등 3가지로 운영되며, 각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스티치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은 안정적인 조작감을 제공하고 수납 편의성을 개선했다. 2스포크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분위기와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


20260520_KGM_뉴_토레스_출시_그레이_인테리어.jpgKGM 뉴 토레스 / KGM


가솔린 모델은 1.5 T-GDI 엔진에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이며, 복합 연비는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11.0km/ℓ다. 


KGM은 변속기 변경을 통해 일상 주행에서의 가속 응답성과 주행 질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뉴 토레스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터레인 모드 탑재다. KGM의 4WD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터레인 모드는 Sand, Mud, Snow & Gravel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여기에 기본 주행 모드인 Normal, Sport, Winter와 도심 주행 시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2WD 모드를 더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20260520_KGM_뉴_토레스_출시_브라운_인테리어_.jpgKGM 뉴 토레스 / KGM


뉴 토레스에는 KGM의 차세대 통합 UX/UI 플랫폼인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그래픽 중심의 화면 구성을 통해 드라이브 모드와 터레인 모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비롯해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C타입 USB 단자,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이 적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후측방충돌방지보조, 후진충돌방지보조, 후측방충돌방지경고, 차선변경경고, 안전하차경고, 8에어백 등이 탑재됐다.


KGM은 뉴 토레스와 함께 'KGM 액티언 2027'과 'KGM 토레스 EVX 2027'도 동시 출시했다.


20260520_KGM_액티언_2027_출시.jpgKGM 액티언 2027 / KGM


20260520_KGM_토레스_EVX_2027_출시.jpgKGM 토레스 EVX 2027 / KGM


두 모델 모두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가 새롭게 적용됐다.


KGM 관계자는 "뉴 토레스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레스의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디테일과 주행 성능, 편의 사양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