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가세해변에서 탈진 상태의 물개가 발견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전 9시 59분경 가세해변 백사장에서 마을 주민이 움직이지 않는 물개를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강원도 동해시 가세해변에서 발견된 물개 / 묵호파출소
신고 당시 물개는 탈진 상태로 보였으나 잠시 자취를 감춘 후 19일 같은 지역 인근에서 다시 발견됐다. 물개는 현재 백사장에 누운 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어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물개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조를 위해 서울대공원 포획팀이 현장에 파견돼 대응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