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 매출 180억 원대 아버지 회사의 가업 승계와 상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해나의 집들이에 한혜진, 탁재훈, 신규진, 김준호가 초대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나는 솔로' 스타일의 자기소개 코너에서 경주를 매력 포인트로 내세웠다. 그는 "서울에 산 지 25년 정도, 제주도에는 13년 전에 내려갔다. 큰일을 겪고"라며 돌싱임을 고백했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김준호는 "제가 알기로는 여러 가지 뉴스가 많이 났다. 부모님 회사를 물려받는다고"라며 연 매출 180억 원 규모 회사의 상속자라는 사실을 언급해 주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탁재훈은 "현재 상황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라며 "제가 백년만년 사는 게 아닌데, 지금 타이밍이면 얘기해주실 때도 됐는데"라고 답했다. "제가 건강할 때 돈도 쓸 수 있잖아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함께 출연한 신규진은 "(탁재훈의) 아들이 한 분 있는데, 전공이 디자인인데 회사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최근 경영학과로 전과를 했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손사래를 치며 "그 꿈은 제가 못 본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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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연 매출 180억 원대 레미콘 회사를 운영 중이다.
배 회장은 지난 2022년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탁재훈이 가업 승계를 받아서 경영하는 게 제 소원인데, 아들의 직업이 연예인 아니냐. 자기 분야에 있다가 정산할 때 아들의 몫이 있을 것"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