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도전에 나선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충격적인 노상방뇨 현장을 목격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4회에서는 현지 레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의 좌충우돌 파리 투어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창 밖을 구경하던 이소라는 "저 아저씨 봐봐 오마이갓"이라며 경악했다.
MBC '소라와 진경'
창문 너머로 예상치 못한 장면을 포착한 탓이다. 홍진경은 "멀쩡한 아저씨가 길에서 노상방뇨하고 있었다. 근데 너무 멋있게 생겼다. 무슨 음악대학교 교수처럼 생겨서 옷도 너무 예쁘게 입었다. 할아버지가"라며 방송 카메라에 차마 담을 수 없었던 당시의 황당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린 이소라는 "앵글이 딱 그 앵글이다. 돌아서 마무리를 하냐고"라고 토로하며 하필 민망한 장면을 제대로 정면에서 마주해버린 괴로움을 호소했다.
홍진경은 "우리 지금 뭘 본 거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이소라는 대낮 길거리에서 벌어진 돌발 행동에도 "다른 사람들은 신경 안 쓰네"라며 아무런 동요 없이 제 갈 길을 가는 파리 시민들의 덤덤한 반응을 오히려 더 신기해했다.
MBC '소라와 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