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9일(금)

'봉석이' 원규빈으로 교체... 강풀 극본·'킹덤' 김성훈 연출로 더 강력해진 '무빙2' 촬영 시작

글로벌 히트작 '무빙' 시즌2 제작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16일 디즈니+는 한국형 슈퍼히어로 드라마 '무빙'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바탕으로 한 '무빙'은 특별한 능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과거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부모 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작품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시즌1은 미국 훌루 플랫폼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첫 주 시청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 디즈니+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공작으로 자리매김했다.


NISI20260518_0002138336_web.jpg각 소속사 제공


시즌2에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고윤정, 김도훈, 김성균 등 주요 배우들이 연속 출연한다. 다만 '김봉석' 캐릭터는 이정하 대신 원규빈이 새롭게 맡는다. 이정하는 올해 1월 해병대 입대로 하차하게 됐다.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합류한다. 설경구, 이희준, 류혜영, 노윤서, 김성규, 김건우, 최윤지 등이 시즌2 신규 캐스팅으로 확정됐다.


시즌2 스토리는 정원고 사건 종료 후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초능력자들이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면서 펼쳐진다. 이들은 다시 한번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원작 웹툰 작가이자 시즌1 각본을 담당했던 강풀이 시즌2 스크립트 작업도 이어간다. 연출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와 영화 '비공식작전', '끝까지 간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