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4일(목)

포천서 훈련 받던 20대 예비군 '사망'... 군·경찰 사고 경위 조사

동원 예비군 훈련에 참가 중이던 20대 남성이 야간 훈련 도중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A씨는 119 구급차를 통해 인근 포천의 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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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동원 예비군 신분이었던 A씨가 야간 정찰훈련을 받던 중 이동 과정에서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A씨는 생수 등이 담긴 간이 군장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과 군 관계자 등을 상대로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 안전 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사 기관은 A씨의 평소 지병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