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9일(토)

"혈압 158 찍고 대학병원 응급 이송"...'최현석 딸' 최연수, 아찔했던 조기 출산 순간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인 최연수가 예상보다 빠른 조기 출산 소식과 함께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9일 최연수는 자신의 SNS에 "얼마나 빨리 태어나고 싶었던 거냐 이 녀석"이라는 문구와 영상을 올리며 득남 이후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FastDown.to_684869846_18439291876142903_4030209413030943881_n.jpg최연수 인스타그램


최연수는 영상에서 "갑자기 애를 낳고 왔다"며 운을 뗀 뒤 "이제 나와야 하는 걸 아는지 새벽에 엄청 꿈틀거리더라"고 출산 직전의 상태를 묘사했다.


평소 저혈압이었던 그는 정기 검진 중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으로 대학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그는 "평소처럼 검진을 갔는데 혈압이 너무 높게 나왔다"며 당시 혈압이 158에서 110까지 치솟았던 긴박한 순간을 설명했다.


임신성 고혈압 증상으로 고생했던 최연수는 "아기가 나오고 몇 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붓기가 싹 빠졌다"며 출산 후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


캡처.JPG최연수 인스타그램


조기 출산으로 인한 아기의 건강 걱정도 컸으나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그는 "아기가 NICU(신생아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고 해서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폐 성숙 주사 덕분인지 호흡도 잘한다"며 "작게 태어나서 걱정했는데 며칠 새 쑥쑥 커서 2.4kg대로 태어났다"고 안도했다.


현재 회복 중인 최연수는 산후 통증에 대한 어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앉았다가 일어서는 게 정말 죽을 것 같다"며 "제발 안 아프게 일어나는 법 좀 알려달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연수는 지난해 9월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해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7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