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당 사장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식당 사장 A씨는 개인 SNS에 유아용 의자 보관 상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식당 내 비치된 유아용 식탁 의자는 투명한 비닐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져 있는 모습이다.
A씨 스레드
의자 전면에는 "소중한 이쁜 아이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이 닦고 소독해놓고 래핑해 놓았다"며 "바로 사용하셔도 된다"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일반 식당들이 유아용 의자를 별도 관리 없이 보관하는 것과 달리, 해당 식당은 위생을 고려한 관리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직접 의자를 스팀 소독한 뒤 먼지가 닿지 않도록 개별 래핑해 보관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해당 조치는 최근 외식 환경에 부담을 느끼는 영유아 동반 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A씨 스레드
단순히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아이를 한 명의 소중한 손님으로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됐기 때문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A씨의 정성에 박수를 보냈으며, 이러한 따뜻한 배려가 확산돼 아이와 부모 모두가 환영받는 외식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