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7일(목)

아직은 맨발이 편한 15살 딸...'최태원 동거인' 김희영이 전한 엄마의 시선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딸과 함께 보낸 미국 뉴욕 일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행사장과 도심의 장면보다 눈에 들어온 것은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Back to the city'라는 문구와 함께 딸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에서 이동하거나 공연장을 찾은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김 이사장은 딸에 대해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 살"이라고 적었다.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하이힐을 신었다가, 이후 편한 신발로 갈아 신은 딸의 모습을 두고 남긴 글이었다.


김 이사장의 문장은 화려한 옷차림이나 장소보다 딸의 나이와 감성을 '이해한' 쪽에 가까웠다. 어른의 세계에 조금씩 다가가면서도, 여전히 편한 신발과 자연스러운 시간을 더 좋아하는 딸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이 담겼다.


게시된 사진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The Metropolitan Opera) 홍보물이 놓인 테이블 모습도 포함됐다. 김 이사장과 딸은 뉴욕에서 오페라 공연을 본 것으로 보인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딸. /인스타그램 캡처김희영 이사장 인스타그램


김 이사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져 있다.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사회공헌과 문화 관련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공식 활동보다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에 가까웠다.


최 회장은 2015년 한 언론사에 보낸 편지를 통해 김 이사장과의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김희영 이사장 인스타그램김희영 이사장 인스타그램


한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은 대법원 판단으로 확정됐다. 현재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만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김희영 이사장 인스타그램김희영 이사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