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이만기, 복붙 수준인 190㎝ 거구 아들 공개... 뉴욕주립대 스펙까지 '깜짝'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가 자신과 붕어빵처럼 닮은 둘째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만기와 아들 이동훈 씨가 나란히 게스트로 등장해 돈독한 부자 관계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 등장과 동시에 '데칼코마니급 비주얼'을 뽐냈으며, 특히 이동훈 씨는 182cm인 아버지보다 큰 190cm의 압도적인 체구로 주목받았다.


인사이트KBS 1TV '아침마당'


이동훈 씨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씨름 선수를 꿈꿨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 뒤를 이어서 씨름 선수가 되고 싶었다"며 "아버지가 본인을 이기면 시켜주겠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손에 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씨름을 단념했다는 그는 "씨름을 포기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경영학과 졸업 후 한국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만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성인이 된 아들과 함께 출연한 속내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시간이 없어서 밖으로 다니거나 그런 기억이 없다"며 "아이들한테도 추억을 줘야 되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덩치는 크지만 속은 어려서 추억을 많이 남겨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 1TV '아침마당'


아들 이동훈 씨는 아버지와의 나들이에 대한 솔직한 뒷이야기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그는 "정말 어릴 때 놀이공원 간 거 말고는 없다"며 "이번에 아버지가 연휴가 있어서 서울 놀러 가자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동훈 씨는 "비싸고 좋은 곳 데려가나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이런 좋은 KBS 방송국에 오게 됐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