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4일(월)

"박보영 아닙니다, 박지리입니다"... 아무도 못 알아볼 '파격 분장' 화제

배우 박보영이 '박지리'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세찬의 먹방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영은 파격적인 분장과 연기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 업로드된 '박보영이광수아님다|모먹티비 EP.12' 영상에서 박보영은 이광수와 함께 양세찬의 먹방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광수는 앞서 모지리 먹방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그때까지 콘텐츠를 하면 박보영과 함께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인사이트유튜브 '쑥쑥'


양세찬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 분장과 더벅머리 가발을 착용한 박보영과 이광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등장은 '핑계고' 촬영을 마치고 퇴근하던 유재석의 관심까지 끌어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연출했다.


세 사람은 서로의 바보 분장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고, 계속해서 난입하는 유재석에게 "아저씨 가세요", "왜저래 진짜"라며 반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박보영은 "다른 사람입니다. 박보영 아닙니다. 박지리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유튜브 '쑥쑥'


박보영은 양세찬표 먹방을 열심히 따라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유재석이 세 사람을 지켜보다가 "재밌다"고 평가하자, 이광수는 "지금 오디션이냐. 대학 입학 시험이냐. 재밌다는 얘기를 왜 하냐. 하나하나 평가하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박보영은 이광수에게 연신 사과를 받으며 먹방을 이어갔고, 퇴근한다는 유재석의 인사에 "제발 들어가라. 안녕히 가십쇼"라며 유재석의 퇴근을 적극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은 "나오기로 했으면 열심히 해야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는 눈빛으로 보냐"며 이광수를 타박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쑥쑥'


촬영 중 박보영이 얼굴에 묻은 음식을 닦다가 수염이 지워진다며 분노하는 장면은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됐다.


박보영의 끝없는 부캐릭터 먹방에 구독자와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 박보영 왜 이리 무리해", "역대급으로 웃기다", "이 분장도 소화해버리네", "이광수가 박보영이 열심히 하는 거 보고 웃음 못 참는 게 더 웃겨", "이광수 진짜 미안해보임", "이거 보고 다음 게스트는 없을 듯"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박보영의 '박지리' 변신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YouTube '쑥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