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미리 마련한 신혼집 콘셉트의 월셋집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주현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28평 아파트 주현영 신혼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신을 "효창동 새댁 주현영"이라고 소개한 그는 "사실 제가 결혼을 하고 싶다. 준비되어있는 여자라는 걸 좀 보여주고 싶다. 이 집도 사실 같이 살 집으로 산 거다. 산 건 아니고 월셋집"이라며 거주 공간을 소개했다.
예비 남편과의 미래를 고려해 꾸민 침실에는 분홍색 침구가 놓였다. 주현영은 "안방의 콘셉트는 나와 그의 사랑의 색 같은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현영 유튜브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초등학교 경관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좋아하는 뷰다. 오늘 아침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달리기하는 것도 구경하는데 굉장히 힐링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자녀 계획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딸로 생각하고 있다"며 "나랑 똑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상형으로는 "남편은 이왕이면 쌍꺼풀이 있거나 이목구비가 진한 사람이 좋다"고 언급했으며 자녀 이름으로 "우리 애들 이름 따서 순심이?"라며 '촌스러운 이름'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거실 한쪽에서는 멀리 남산타워가 보였다. 주현영은 "저희 뷰가 남산타워 뷰다. 한강 뷰보다 남산타워 뷰가 훨씬 좋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망권이 좁다는 지적에는 "사실 한 사람만 볼 수 있는데 같이 보고 싶으면 남편이 앉고 내가 무릎에 앉으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현영 유튜브
결혼을 갈망하는 속내도 털어놨다. 주현영은 "연기를 하면서 감정이나 에너지를 많이 쓰니까 집에서는 너무 다운되고 우울해지고 활동적인 걸 아예 안 하게 된다. 그래서 활동적인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결정사 이용 의향에는 "저는 운명을 믿겠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