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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조추첨자로 나선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자로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자로 나설 예정이다.

 

21일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이 다음 달 1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 추첨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최근 조 추첨자로 와달라는 공식 요청을 받았고, 이에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가 '죽음의 조'에 속하냐, '꿀조'에 속하냐는 박지성의 손에 달리게 됐다.

 

최종 예선에서 아시아 지역 12개국이 월드컵 본선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벌이게 된다.

 

현재는 한국과 카타르만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고, 나머지 10개국은 오는 24일과 29일 열리는 아시아 2차 예선 마지막 두 라운드에서 결정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