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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언제 어디에서나 방귀를 시원하게 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제품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고약한 방귀 냄새를 싹 흡수해주는 '방귀 중화 패드(Subtle But)'가 화제다.

'방귀 중화 패드'는 속옷 바깥에 부착하는 제품으로, 어린아이 손바닥만 한 해당 제품을 엉덩이 부분에 붙이기만 하면 어디서든 과감하게(?) 방귀를 뀔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드 안에 함유되어 있는 활성 탄소와 향균 섬유가 방귀 냄새를 대부분 걸러주기 때문이다. 다만 소리까지 걸러주지는 않으니 주의해야겠다.

'방귀 중화 패드' 5장은 22,000원 선에 각종 온라인 쇼핑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본 많은 방귀쟁이들은 "시원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으니, 주위에 지독한 방귀 냄새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센스 있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방귀 중화 패드'는 미국 제품으로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